(휴식일) 2023년 4월 16일 부활절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복음 묵상 안내
(딸깍 하는 소리):https://www.youtube.com/watch?v=gglEgeCBIq8
* (휴식일)은 ‘쉬운 기도, 매일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존재 청원
하나님의 임재를 조금 더 느낄 수 있는 은혜를 청합시다.
이 말씀을 앞에 두고 여기 앉으면 하나님이 여기 계십니다.
당신 주위에, 당신의 감각 속에, 당신의 생각 속에, 당신의 깊은 곳에 하느님이 계십니다.
잠시 멈추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주목하십시오.
무료 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당신을 방해하고, 당신을 분리시키고, 격려하는 소음을 초월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들어야 합니다.
의식이 있다
주님과 나의 임재를 더욱 의식합시다.
당신이 주님의 임재 안에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의 사랑하는 마음에서 위로를 구합시다.
당신이 약할 때 그분은 당신의 힘이 되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슬픔에 있는 당신의 위로자이십니다.
복음
2023년 4월 16일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요한복음 20:19-31)
명상 포인트
우리 마음의 문이 닫혀 있지 않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우리를 찾아오신다는 것이 기쁘지 않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질서 있고 이성적인 세계관이 뒤집힐까 두렵지 않습니까?
용감하고 정직한 도마는 다른 제자들이 목격한 예수님의 부활을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에 항상 실망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때가 있습니다. 우리도 믿음의 공동체에서 혼자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감정이 여러분의 평정심을 깨뜨릴 때, 공동체의 형제자매들과의 믿음과 연대의 도움이 필요할 때입니다. 잠시 묵상해 봅시다.
담화
우리 각자가 예수님과 단 둘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그분께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상상하다. 아마도 그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 항상 우리 곁에 계심을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하시는 예수님께 솔직하게 마음을 전합시다.
마치는 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있을지어다 아멘.
음원 : 주님을 의지하는 자 주님은 자비로우시다 – 박수영 신부 Theodoro SJ
재능기부: 벨라데다 유숙, 엘리자베스 홍진영, 이재상 보나벤처 SJ아버지
* 영국 예수회 관구의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의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 예수회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